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트 푸홀스 (문단 편집) ===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 사실상 이미 입성한 것과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디널스 1기 시절이 끝났을 시점부터 이미 입성 자체는 확정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푸홀스의 역대급 누적 성적 덕분에 만장일치 입성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현지에서는 만장일치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고 있지 않다. 성적 면에서는 만장일치를 받기에 충분하나 에인절스에서의 성적 때문에 적어도 에인절스 담당기자들은 찬성표를 던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은퇴 이후 에인절스 홍보대사 및 어시스턴트로 활동하게 됐으니 투표 대기 기간 5년 동안 눈에 띄는 실적을 낸다면 에인절스 담당기자들에게 표를 얻을 얻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겠지만 정식 코치도 아니고 스프링캠프에서 잠깐 도와주는 역할이니 쉽지 않아 보인다,], 2020년대 들어서는 그래도 개선되었다지만 팬 서비스가 좋지 못하다는 평을 꾸준히 받아왔기에 에인절스 외의 팀 담당기자들에게도 표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푸홀스는 스테로이드 시대에 미쳐 날뛰는 약물 타자들 곁에서도 엄청난 두각을 드러낸 청정타자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시대 시작 이후 2010년까지는 최강의 청정타자라고 평가받기에 나중에 약물 논란이 터지지 않는 이상 입성하지 않는 건 말이 안 된다. 이것도 말년에 에인절스에서 말아먹는 바람에 그나마 깎아먹은 것이고 실제로 그가 세인트루이스에서 했던 대로, 아니 평범한 수준의 에이징커브만 보였더라도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청정타자계의 본좌로 남았을 것이다. 에인절스에서의 10년 동안 야구 역사상 최악의 폭락을 겪었음에도 통산 700홈런도 넘겼고 bWAR이 100을 넘었다. 그의 에이징커브가 좀만 완만했어도 통산 3할 타율을 유지하면서 [[배리 본즈]]를 능가하는 역대 최다 홈런 기록도 노려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러다 보니 어느 정도 명전 입성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그 가능성을 심도있게 다루지만, 푸홀스는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기 이전부터 입성 여부 논쟁 자체가 없었다. 명전 첫 턴 입성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기 때문. 푸홀스가 은퇴한 현재, 관심거리는 오직 첫 투표에서의 득표율 뿐이다.[* 비교 대상으로 99.32%의 득표율로 첫 턴에 들어간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있다. 비교를 하자면 클래식 스탯에서는 그리피가 3,000안타, 700홈런을 못 채웠으므로 푸홀스가 우위, 세이버 면에서도 bWAR 100을 넘기고 fWAR도 90에 육박하는 푸홀스가 우위이며 MVP도 그리피 1회, 푸홀스 3회로 푸홀스가 우위고 비율 스탯은 타율을 제외하면 비슷하지만 그리피는 수비가 1루수보다 더 중요한 중견수인 데다 결정적으로 주력과 수비에서 푸홀스를 완벽히 압도한다. 물론 그 주루와 수비를 감안해도 푸홀스가 결국 종합 스탯인 WAR 면에서 그리피보다 한 수 위라는 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그리피 역시 푸홀스와 비슷하게 첫 10년 동안 잘하다가 팀을 옮기고 부진한 경우지만 그리피는 출장하면 잘했으나 유리몸이 되며 망한 경우라면 푸홀스는 특유의 철강왕 기질로 출장은 꼬박꼬박 했지만 누적만 쌓으며 팀에 민폐를 끼친 케이스다. 다만 확실한 건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았을 때 그리피와 비슷한 90%대 후반의 득표율이 무난히 나올 것으로 유추해 볼 순 있겠다.] 엄청난 성적 차이 때문에 명전에 쓰고 들어갈 모자와 판에 기록될 주요 팀도 카디널스로 정해졌다는 평이다. 다만 푸홀스 본인은 2021년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의 인터뷰에서 명전에 들어갈 때, 카디널스 모자를 쓸 것인지, 에인절스 모자를 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앞서가기 싫고,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하였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columnist/bob-nightengale/2021/03/03/albert-pujols-angels-contract-ends-remembered/6901599002/|#]][* 아무리 그래도 인터뷰 당시에는 아직 에인절스 소속이었으니 질문에 답하지 않는게 맞았다. 여기서 에인절스 편을 든다면 솔직히 그건 성적상으로 말이 안 되고, 카디널스 편을 든다면 현 소속팀인 에인절스와의 관계가 불편해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 하지만 이후 푸홀스가 2021 시즌 중도에 에인절스에서 방출되고, 다저스에서 재기한 뒤 2022 시즌에 카디널스로 돌아와 나이를 잊은 듯 한 맹활약을 펼치면서 푸홀스가 카디널스 모자를 쓰고 HoF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은 확정적인 분위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